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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초보가 알아둬야할 미국주식 용어와 미국주식정보 1탄

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 3월의 중반이네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우리의 지갑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주린이가 알아두면 좋은 미국주식 용어들의 뜻과 사용 예,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알아둬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주가지수

 

미국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두 개의 시장이 있으며, 미국의 주가지수로는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지수 이렇게 3개가 대표적으로 쓰입니다.

 

나스닥(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ions)

세계 2위 증권거래소입니다. 1위인 뉴욕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모든 거래가 전자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매력적인 IT기업들이 포진되어있습니다. 코스닥의 원조격인 점에서

벤처기업, 기술주 등이 주로 상장해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DOWS JONES INDUSTRIAL AVERAGE)

다우지수

1884년 개별 주가 대신 시장 전반의 추세를 알고 싶었던 찰스 다우 기자가 다우 존스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월스트리트 저널을 창간한 뒤 여기에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다우 지수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12개의 종목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30개의 종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기업들 30개만 엄선한 지수인데, 등재된 30개의 기업이 미국을 대표할 수 있냐는 논쟁이 많다고 하네요.

기록에 따르면 1896년 다우지수가 발표된 이래로 2018년까지 30개 기업 안에 들어있는 유일한 회사는 General Eletric Company라고 합니다.

이후 나올 S&P500 이 500개의 종목을 담은 종합 선물세트라고 볼 때 다우지수는 30개의 핵심종목만 담은 고급 선물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우량주 위주로만 투자하는 주식 초보에게 아주 유용한 지수입니다.

 "다우의 개"(Dogs of the Dow)라는 말도 있는데, 다우지수에 편입된 30개 종목 가운데 작년도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 10개를 뜻합니다. 매년 배당금은 많이 주지만, 주가가 느리게 오르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하여 개라고 부른다는 미국식 유머가 섞인 은어라고 하네요.

 

뉴욕가자~

S&P500(Standard and Poors) 지수

 

스탠더드&푸어스라는 신용평가기관이 소유 및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무디스(Moody’s), 피치(Fitch)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경제뉴스를 보다 보면 국가나 회사에 신용등급을 매기는 바로 그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회사 중에서 500개의 우량주를 골라서 만든 지수를 S&P500 지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버크 헤서웨이가 자기가 죽으면 90%를 S&P500지수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채권에 투자 하라고 했다는 유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수의 종류로서는 공업주(400 종목), 운수주(20 종목), 공공주(40 종목), 금융주(40 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습니다.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을 반영하는 VIX(Volatility Index) 지수가 있습니다. VIX 지수는 공포지수라고도 불리며, S&P500 지수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정리

일반적으로 미국 증시가 올랐다, 뉴욕증시가 올랐다 할 때는 거래소 개념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을 아울러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나스닥은 추가로 지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P 500은 이와 별개로 스탠더드 앤 푸어 스사에서 정리한 500개 종목을 지수 화한 것이고요.

 

 

미국주식시장 개장시간

 

미국과 대한민국은 13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을 쓰는 지금 월요일 오후 3시입니다만 미국의 워싱턴 DC는 월요일 오전 2시입니다.

개장시간도 당연히 다르겠지요?

거래시간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23:30~ 익일 06:00시입니다. 서머타임 적용 시 한 시간 빠른 22:30~ 익일 05:00입니다.

여기서 잠깐! 서머타임이 뭔지 아시나요? 한 시간 빨리 하루를 시작하는 것만 대충 알고 있어서 저도 나무 위키에서 발췌해보았습니다.

 

서머타임

개요

대한민국에서의 공식 명칭은 미국식 표현의 번역인 일광 절약 시간제. 시계(표준시)를 한 시간 당겨 생활한다. 예를 들면 8시를 9시로 바꾸고, 2시를 3시로 바꾸는 것이다. 반대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시간은 1시간 늘어난다. 예를 들어 평소에 8시에 출근하던 것을 1시간 늘리니까 늘린 후 8시에 출근하면은 원래 시각으로는 7시에 출근한 것으로 결론적으론 1시간 일찍 하루를 시작한 효과가 된다.

이렇게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 :
00 00
01 02 (00시에서 01시 대신에 바로 02시로 바뀜)
02 03
03 04
04 05

...

21 22
22 23
23 00

절대 시간(표준시) 변경하는 것이므로 출퇴근 시각 자체는 변경되지 않는다. 손목에 찬 시계, 탁상에 올려진 시계, 벽걸이에 걸려있는 전자시계, 컴퓨터에서 보이는 시계, 핸드폰에서 보이는 시계 할 것 없이 모든 시계를 1시간 당긴다. 모든 사람이 이 변경된 시계에 따라 생활하면 된다.

 

도입 취지 및 효과

'여름엔 해가 기니 겨울보다 1시간씩 일찍 당겨서 생활하면 해가 떠 있는 동안 더 많은 일을 할(시킬) 수 있다'라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제도이며, 1905년 영국의 윌리엄 윌렛(1856-1915)이란 사람이 골프를 더 많이 치기 위해 개발하여 저서를 발간하여 현대 서머타임의 기틀을 잡았다. 이후 아서 밸푸어, 윈스턴 처칠,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에드워드 7세 등이 지지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영국이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됭케르크 철수작전 등으로 전세가 불리해질 때 군수물자를 빨리 생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서머타임의 시초이다.

일 년 중 해가 길어지는 4월~8월 기간에는 인간이 기상하기도 전에 해가 이미 떠있다. 실제, 북위 40도 기준 여름철 낮 길이는 15시간으로 (태양의 남중시간이 12:00 지역인 경우) 해가 새벽 4시 30분에 뜬다. 인간이 눈을 뜨지도 않은 시간에 일광이 얼마나 낭비되는 것인가? 이에 따라 하계철에는 표준시를 UTC+1:00 증가시켜(서머타임) 일출 및 일몰시간을 인위적으로 뒤로 조정하여 오전의 일광을 오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면 일몰까지 남은 시간은 여가생활을 할 수도 있고, 시간적으로 해가 진 직후에 잠들게 되므로 말 그대로 일광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명의 발달로 가치가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대체로 밤이 오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밤에 조명을 설치하고 유지하는 것부터 비용이고, 도심지역을 벗어나서 시골에만 가도 칠흑 같은 어둠이 드리운다. 특히 땅이 넓고 조명이 적은 외국의 경우에는 도심만 조금 벗어나도 달빛이 없다면 아예 앞이 안 보인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어둡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외활동은 대단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더욱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머타임을 실시하면 좀 더 일찍 일을 시작하는 대신 해가 남아있을 때 일을 일찍 끝내고 야외활동을 햇볕 아래에서 할 수 있고, 추가로 더 일을 하더라도 해가 떠있을 때 마무리지을 수 있게 된다.

 

미국 주식 시세 -15분 지연시세

우리가 증권사 어플에서 미국주식 시세를 조회하면, 15분 지연된 시세로 주식 가격을 확인하게 됩니다. 뉴욕 현지 거래소보다 가격을 15분 뒤에 확인하게 된다는 건데요.

불편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15분 전 금액이 만 원일 때 매수 버튼을 눌렀는데 만 삼천 원으로 올라서 매수가 안될 때도 있고 칠천 원으로 떨어져서 손해를 볼 때도 있습니다.

15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조회 웹사이트를 보면서 거래할 수도 있지만 불편하죠.

일부 증권사의 경우 유료로 실시간 미국 주식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6~9달러 정도 선에서 실시간 조회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미국주식결제일

내가 주문한 금액으로 거래가 체결되면, 예수금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날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수:매수한 날로부터 3일

매도:매도한 날로부터 3일

 

미국주식상한가

미국주식은 상하한가 제도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워낙 커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폭락하는 경우가 많아, 일종의 완충장치로써 주식가격 상하한제(±3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상하한가 제도가없어 하루만에 50%가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만 상하한가 제도가 없는 것이 아니고 일본, 홍콩 증권거래서의 경우도 상하한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그중에서도 뉴욕.. 정말 멋진 곳이죠. 이 글을 보신 모든 주식 공부하시는 분들 대박 나셔서 미국도 가보고 유럽도 가보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만 끝나면요 언제 끝나려나 부들부들언젠가 풀릴 코로나 이후 여행 관련 비행기 관련주 크루즈 관련주 호텔 관련주도 열심히 투자해보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