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

주식)주식초보가 알아둬야할 주식용어 정리 1편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의 열기가 후끈후끈하네요. 월급 받아 적금만 넣어서는 부자 되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열심히 재테크를 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봅시다.

자 그럼 주식 관련 뉴스를 볼 때 많이 나오는 주식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알아봅시다.

 

주식청약

주식회사의 모집 설립 또는 신규 발행의 경우에는 주주의 모집이 행해지며, 신청인이 이에 응해

주식의 신청을 하고, 발기인() 또는 대표이사가 신청에 따라 배당을 하면 주식의 인수가 확정되어 신청인은 인수인()이 된다. 이어 법정절차를 마치면 주주가 된다. 따라서 주식의 신청은, 설립 중 또는 존속 중의 주식회사에 대한 입사 계약의 신청이라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식의 신청자는 발기인 또는 대표이사가 법정사항을 갖추어 작성한 주식청약서를 사용하여 신청하여야 한다(상법 302조).

이 주식청약서에 자기가 인수하려고 하는 주식의 수()와 주소를 기재하고 기명날인하여 회사에 제출하여야 한다.

회사로부터 주식의 배당을 받으면, 납입기일에 인수가액 전액을 납입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의 취급은 주식청약서에 청약증거금을 첨부하여 청약기간 내에 납입 취급은행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 경우 청약의 배정을 받으면 납입금액에 충당되지만 납입을 해태()하면 실권된다(307조).

[네이버 지식백과] 주식청약 [株式請約] (두산백과)

 

공모주

신주의 발행, 구주의 매출을 통하여 기업을 공개할 때,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하는 것을 청약, 그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 한다.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의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바이오팜의 성공적인 상장과 카카오게임즈의 활약이 더해져 앞으로도 공모주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도 내다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모주청약 [公募株請約] (매일경제, 매경닷컴)

 

봉차트

 

봉차트

위의 사진과 같은 표가 나열되어있는 것을 봉차트라고 한다. 양초처럼 생겨서 캔들 차트라 고도한다.

 

봉차트 보는 법

시가 : 아침에 주식시장이 문을 열고나서 처음 이루어진 거래 가격
종가 : 주식시장이 문을 닫을 때의 가격.
최저가 : 하루 중 최저 가격.
최고가 : 하루 중 최고 가격.

봉차트는 주가가 올랐을 때는 빨간색으로 그리고, 이것을 양봉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내렸을 때는 파란색으로 그리고, 이것을 음봉이라고 합니다.

 

양봉

봉차트는 위 그림처럼 머리, 꼬리, 몸통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때 양봉의 경우에는 머리는 고가를, 꼬리는 저가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몸통의 위쪽은 종가, 몸통의 아래쪽은 시가를 나타냅니다.

이같은 원리를 이용해 양봉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시장이 열릴 때의 가격은 60원이었고, 장이 마칠 때의 가격은 80원이었음.
중간에 최저 50원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고, 최고 90원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음.

 

음봉

음봉을 해석하는 방법은 양봉과 조금 다릅니다. 머리와 꼬리는 양봉과 똑같은데 몸통의 해석 방법이 다릅니다. 즉, 음봉의 위쪽은 시가, 몸통의 아래쪽은 종가를 나타냅니다.

이같은 원리를 이용해 음봉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시장이 열릴 때의 가격은 80원이었고, 장이 마칠 때의 가격은 60원이었음.
중간에 최저 50원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고, 최고 90원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음.

 

매수, 매도

매수는 산다, 매도는 판다는 뜻입니다. '풀 매수' '풀 매도'라는 말도 많이 쓰이는데요. 풀매수는 가지고 있는 씨드머니나 예금을 모두 동원해 주식을 산다는 뜻이고, 풀매도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 전량 팔아 현금을 확보한다는 뜻입니다.

 

 

상장폐지

상장증권이 매매대상 유가증권으로서의 적격성을 상실, 상장 자격이 취소되는 것을 상장폐지라고 한다. 상장 유가증권 발행회사에서 파산 등 경영상의 중대사태가 발생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보게 하거나 증시 질서의 신뢰를 훼손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경우 증권거래소는 이런 사태가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되면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강제로 해당 증권을 상장 폐지할 수 있다. 또 이밖에 상장 폐지되는 경우에는 상장회사의 신청과 재무부 장관의 명령에 의한 경우 등이 있다. 증권거래소는 상장폐지에 앞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일정기간(상장폐지 유예기간)뒤에 상장이 폐지된다는 사실을 공시하고 있다. 상장폐지 사유에는 사업보고서 미 제출, 감사인의 의견거절 3년 이상, 영업정지, 부도 발생, 주식분산 미달, 자본잠식 3년 이상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장폐지 (매일경제, 매경닷컴)

 

코스피(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 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 종합 주가 지수라고도 한다.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정해두고 현재 시점과 비교한 지수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가 3,000 돌파라는 의미는 1980년대보다 30배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코스피지수=비교시점의 시간 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X100

유가증권시장은 자본금 300억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등 상장요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규모가 큰 기업만이 상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 대부분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증권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갖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이라는 장외주식시장을 벤치마킹해 만든 시장을 뜻합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상장요건이 덜 까다로워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X100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의 기준값을 1,000으로 정해두고 현재 주식 가격 변동을 표현하는 지수입니다.

 

코스피 vs 코스닥

코스피에는 대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있고. 코스닥은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코스피의 기준값은 100, 코스닥의 기준값은 1000,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이기에 안전하지만 코스닥에 비해 수익이 적을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조금씩 조금씩 기초를 다져 나가면서 올 연말에는 뜨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합시다.